우리카드, 착한 소비 위한 'NU Nature(뉴 네이처)' 출시
우리카드, 착한 소비 위한 'NU Nature(뉴 네이처)' 출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9.1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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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착한 소비를 위한 ‘NU Nature(뉴 네이처)’ 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NU Nature(뉴 네이처)’는 PPC(Priceless Planet Coalition)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금액의 0.2%를 글로벌 식림 산업에 후원한다. PPC는 마스터카드가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목적으로 전세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 구성원과 설립한 단체다. 글로벌 기후단체와 협력해 2025년까지 세계 주요 지역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생태계 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 카드는 친환경 및 디지털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EV Infra, 테슬라 수퍼차저) 시 이용금액의 60%를 적립할 수 있고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후불교통) ▲공유 모빌리티(쏘카, 그린카, 카카오T바이크) ▲스트리밍(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전자책(밀리의 서재) ▲커피(스타벅스 사이렌오더)에서 10%를 적립 가능하다.

친환경 및 디지털 소비 업종을 제외한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에 등록 후 이용하면 기본적으로 1.6%를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전 분야에 걸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NU Nature(뉴 네이처)’와 함께 친환경 가치 소비와 글로벌 산림 복원에 동참해주시고, 우리카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계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전용 1만 2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해부터 ‘YesGreen(예스그린)’ 캠페인을 전개 중이며 대내외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WWF PACT 가입으로 플라스틱 감축, 그린콘서트를 통한 산불피해 복구지원,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참여 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초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위기 특강 개최 및 수해지역 복구기금 조성을 위한 ‘NU Nature(뉴 네이처)’ 복권을 발행하는 등 전 임직원이 ESG경영 실천 의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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