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 출시
오뚜기,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 출시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7.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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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잡곡밥 등 식감 세분화로 소비자 공략
오뚜기 즉석밥 ‘식감만족’(사진=오뚜기)
오뚜기 즉석밥 ‘식감만족’(사진=오뚜기)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뚜기가 밥의 ‘식감’을 다양화한 즉석밥 신제품 ‘식감만족’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식감만족은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출시됐다. 곡물 종류에 따라 분류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식감’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즉석밥 4종 출시로 총 13종의 오뚜기밥 라인업을 갖췄다.

신제품 식감만족은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밥알의 찰기를 높였으며, 백미와 차수수, 찰기장 등 모든 곡물은 100% 국내산을 사용했다.

식감만족 백미밥 2종은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촉촉하고 부드러워 속이 편안한 ‘찰기 가득 진밥’과 쌀알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을 더한 ‘고슬고슬 된밥’으로 출시됐다. 식감만족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과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즉석밥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제품을 개발하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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