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보다 쉽고 편리한 청약 서비스 이용을 위해 청약홈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 개편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과 함께 메뉴를 재구성하고 청약 자격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부적격 당첨자 발생 사유인 ▲무주택 기간 산정 오류 ▲해당·기타 지역 선택 오류 ▲규제 지역 내 세대주 자격 요건 미충족 ▲세대원 중복 청약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신청 시 노부모 부양 기간 오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절차가 개선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다음 달 1일부터 제공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은 물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청약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약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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