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 Incusion Plus 5.0’ 사회혁신기업 모집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 Incusion Plus 5.0’ 사회혁신기업 모집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6.15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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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포용·헬스케어 솔루션 보유한 사회혁신기업 선발
(자료=메트라이프생)
(자료=메트라이프생명)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사회혁신 컨설팅 ·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메트라이프 Inclusion Plus 5.0’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Inclusion Plus(인클루전 플러스)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국내 유일 금융포용 주제의 액셀러레이팅 및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청년, 소상공인, 이주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금융포용 관련 사회적 문제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21년까지 이 프로그램에 총 52개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했으며, 1240만여명에게 건강한 금융생활 솔루션을 확산했다. 7억9000만원의 임팩트 투자도 집행했다"며 "선발된 사회혁신기업들은 164명의 고용 창출과 약 136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해왔다"고 설명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올해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주제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한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전문 액셀러레이터 MYSC의 투자 및 자금조달 ▲ESG 역량 강화 멘토링 ▲비즈니스 전문 맞춤형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모든 기업에 최대 15인 임팩트 투자자 IR 및 테이블 미팅 기회가 주어진다.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2개 기업에는 총 2억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를 진행하고 4개 기업에는 총 70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1일 14시까지 ‘인클루전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인클루전 플러스는 ESG에서 ‘사회’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불평등, 양극화 감소를 사회혁신조직들과 함께 실현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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