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경북 영주에 1885평 규모 ‘내일의 숲’ 조성
이마트, 경북 영주에 1885평 규모 ‘내일의 숲’ 조성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5.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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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나무심는 화장지’ 매출 기부
ESG 경영 확대 일환
이마트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1885평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1885평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한다. (사진=이마트)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이마트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미래숲재단과 함께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1885평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일의 숲 조성 재원은 ‘노브랜드'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 1% 기부로 마련했다.

이마트는 국립산림치유원 내 방치됐던 공간에 자작나무, 우산고로쇠나무, 계수나무 등 1800여 그루 나무를 심고, 야자매트 숲길 340m와 안내판, 쉼터 등을 조성해 숲 환경을 개선한다.

이마트는 오는 10월까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과 산림 복지 봉사활동을 통해 잡초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와 플로깅, 나뭇가지 줍기 등 숲길 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탄소감축 실천 및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레스트 투모로우'라는 이름으로 산림복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에 '이마트 내일의 숲길' 500m를 조성한 바 있다.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고객, 임직원과 함께 하는 ESG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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