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5.1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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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
기존 4본부 16부 3실 → 6본부 17부 5실
(자료=저축은행중앙회)
(자료=저축은행중앙회)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저축은행업권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전날 경영전략본부와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기존 4본부 16부 3실 체제에서 6본부 17부 5실 체제로 전환한다. 

저축은행중앙회의 경영전략본부는 전략지원부, 사업추진부, 인재개발부, 저축은행 연구실로 구성된다.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장·발전 지원과 미래 시장 확보 등을 위해 경영전략, 신사업, 인재 육성, 중장기 연구 등을 전담한다. 

저축은행중앙회의 디지털 혁신본부는 저축은행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기존 정보기술(IT) 디지털본부를 디지털 혁신본부와 IT 서비스본부로 분리하고 디지털 혁신본부를 통해 저축은행업권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회원사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저축은행 연구실과 저축은행중앙회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실도 신설했다. 회원서비스본부 아래에는 신규 금융당국 위탁업무를 수행할 자율 규제부를 새로 만들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저축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디지털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등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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