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4대 로펌과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 MOU
해외건설협회, 4대 로펌과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 MOU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4.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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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법무법인 태평양 김우재 변호사, 율촌 이경준 변호사, 해외건설협회 김영태 부회장, 대륙아주 박상순 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대웅 미국변호사 (사진=해외건설협회)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해외건설협는 4대 로펌과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대웅 미국변호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박상순 변호사, 율촌 이경준 변호사, 태평양 김우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협회가 시행해온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은 해외건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이슈 대처에 한계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문제 해결 창구로서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해외건설 현안, 리비아 재진출시 고려할 법적 쟁점, 입찰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 특정 주제로 6회의 웨비나를 개최해 심도 있는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또 실제 법률 컨설팅 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배포해 기업들이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률 이슈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태 해외건설협회 부회장은 "우리 기업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로펌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해외건설 법률컨설팅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해외건설업을 신고한 중소·중견기업은 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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