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세상의 유일한 죄악은 평범해지는 것"
[자기계발]"세상의 유일한 죄악은 평범해지는 것"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8.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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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임이 있어 일주일 간 미국여행을 다녀왔다. 며칠 머물게 된 수영장이 딸린 시골의 한적한 집에 머물면서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늘 평상시 꿈꿔왔던 그런 집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된 것이다. 참으로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결코 이런 일이 처음 일어난 것은 아니다. 마음속에서 간절히 원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연히 목격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니까!


비행기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집들은 깨알 같고, 자동차의 행렬은 개미행렬과도 같다. 그 순간에 느껴지는 우리의 인생살이, 참으로 우스꽝스러워지는 순간이다. 비행기 안에서 읽으려고 몇 권의 책을 가지고 탔는데 그 중 한 권이 홍정욱의 ‘7막 7장 그리고 그후’라는 책이었다. 역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공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힘을 주는 마력이 있다. 그 속에는 한 사람의 꿈을 향한 노력과 인내가 절절히 배여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각오를 하게 만든다. 그 중 몇 문구를 인용해보면,


“나는 꿈 하나에 매달려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간다. 즉 나는 내가 꾸는 꿈에 의해 존재한다. 스스로 남보다 뛰어나다고 믿는 것은 교만이지만, 남보다 뛰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야망이다”


“나를 구속하는 것은 어쩌면 ‘꿈’이라는 결코 삭제해 버릴 수 없는 압정인지도 모른다. 나는 ‘남보다 뛰어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에 속박되어 인생을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몰아가는 그런 불쌍한 사람은 아닌가? 내 존재의 자유를 구속하고 있는 인간적인 모든 욕망, 즉 야망이라고 불리는 이 강력한 감정의 실체는 무엇인가?

 

사실 깊이 생각해보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야망이라는 것도 어쩌면 자연이나 운명이라는 거대한 벽에 꽂힌 벌레 한 마리 정도의 몸부림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설픈 몸짓이라도 어딘가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것과 그 몸부림조차 하지 않는 것은 긴 세월이 흐른 뒤 엄청난 차이를 보일 것이다.

 

그 족적이 단순히 이기적인 방향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계속 이어진다면 꿈은 어느 무엇보다 훌륭한 삶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행하지 않는 것보다 행하는 것이 낫다’, 그것만은 분명했다.”


나는 성공자들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자신을 증명해보인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얼마나 그 일을 간절히 원했고 그 일을 성취하기 위해 얼마나 많이 인내하고 노력했는지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다.


인생이란 스스로 넘어졌다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넘어진 것이 아니다.

인생이란 스스로 실패했다고 인정하기 전까지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누구나 성공할 수 있으며, 누구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개성을 가진 외골수들이 많다고 한다. 문득 “세상의 유일한 죄악은 평범해지는 것이다”라는 마사 그레이엄(M. Graham)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꿈을 가져라. 야망을 가져라. 꿈과 야망은 스스로를 점화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힘이다. 우리 인생살이에서의 운명이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이다. 그래서 운명은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이숙영 / 이숙영 자기계발클리닉(www.newlife4u.co.kr)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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