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골린이들 은행에서 나이스 샷 해보자
MZ세대 골린이들 은행에서 나이스 샷 해보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1.18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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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오 신상품 드라이버 출시 기념해 콜라보
시타·원포인트레슨·장타왕이벤트 경험 제공
서소문 디지로그 브랜치, 계속되는 상생 실험
서울 서소문에 있는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지점)에서 진행 중인 신한은행-젝시오 상생 콜라보 마케팅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왼쪽), 내부 골프장에서 고객이 시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서울 서소문에 있는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지점)에서 진행 중인 신한은행-젝시오 상생 콜라보 마케팅에서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왼쪽), 내부 골프장에서 고객이 시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은행에서 나이스 샷이 가능해졌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인근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에서 골프용품 전문업체 젝시오와 '디지로그 서소문 골프장'을 주제로 하는 상생 콜라보 마케팅을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는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늘어난 MZ세대, 직장인 골프인구에게 새로 출시된 젝시오 신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디지로그 브랜치를 방문한 고객은 2년만에 출시된 젝시오의 신상품을 시타할 수 있고, 프로 골퍼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젝시오 신상품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등 푸짐한 상품이 걸려 있는 '우리 동네 장타왕'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캠핑 트레일러 및 바이크, 전기차 등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미래 금융공간이자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중심으로 올해도 다양한 이업종간 상생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공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고객은 금융 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지로그 브랜치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7월 오픈한 디지털 테스트 베드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은행에서 드라이버를 시타해 보는 등 새로운 경험 제공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상생을 통한 ESG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고객을 위한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는 진옥동 은행장의 디지털 철학을 담아 방문하는 누구나 디지털을 위한 휴먼터치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열린금융 공간으로 조성·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작년 7월 서소문(개인고객), 남동중앙금융센터(기업고객), 신한PWM목동센터(PB고객)를 디지로그 브랜치로 오픈했고, 같은해 9월 한양대학교(기관·대학생 고객) 개점도 마쳤다. 이 중 서소문 브랜치는 1982년 7월 12일 문을 연 신한은행 두 번째 지점이 재탄생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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