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차기 대표에 박상진 네이버 CFO 내정
네이버파이낸셜, 차기 대표에 박상진 네이버 CFO 내정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1.13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임기 시작
(사진=화이트페이퍼·네이버)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화이트페이퍼·네이버)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13일 박상진 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1972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와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삼성SDS를 거쳐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재무기획 담당 이사, 네이버 CFO를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및 사업 라인업 확장 등을 추진하며 네이버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 왔으며, 네이버파이낸셜의 사내이사로서 그간 쌓아온 금융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회사가 금융 분야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페이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SME와 씬파일러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금융혁신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가 갖춘 기술 및 서비스 역량과 회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금융사들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하며 ‘금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 출생 1972년 ▲ 1997년 2월~1999년 11월 삼성 SDS ▲ 1999년 11월~2004년 6월 네이버 경영기획팀장 ▲ 2004년 7월~2007년 6월 네이버 재무기획실장 ▲ 2007년 7월~2016년 1월 네이버 재무기획 담당 이사▲ 2016년 2월~현재 네이버 CFO ▲ 2019년 11월 네이버파이낸셜 사내이사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