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최고 등급 받아
대한항공,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최고 등급 받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10.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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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0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항공사업법 제 63조에 따라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항공사의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와 만족도 등을 조사해 이뤄진다.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세부 평가 항목은 정시성의 경우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율, 안전성은 회사의 안전 문화, 사고 발생률, 과징금 부과 등이다. 소비자 만족은 행정처분과 피해구제 접수 건수 등을 포함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에 이어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등 3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매우 우수)’를 기록했다. 이용자 만족도 항목에서는 ‘만족’ 평가를 받았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7월에도 한국글로벌 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 서비스부문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 등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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