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3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그룹 등재
CJ제일제당,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3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그룹 등재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10.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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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품 생산·친환경 생태계 구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UN SDGs(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그룹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CJ제일제당은 UN SDGs(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그룹에 3년 연속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SDGBI는 UN SDGs 기반의 경영분석 지수로 2016년부터 발표됐으며, 2019년 유엔 본부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에 공식 의견서로 제출되는 등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다.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 내 12개 항목과 48개 지표에 맞춰, 이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활동을 선보인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특히 친환경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와 제도개선 노력, ESG 금융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상위 3개 부문으로 나눠 기업을 뽑는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 기업 중 303 곳이 글로벌 지수에 편입됐다. 이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네슬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46개사와 함께 최우수그룹 명단에 올랐다.

CJ제일제당은 ▲건강한 식품 생산 ▲친환경 생태계 구축 노력 ▲경영진의 지속가능경영 의지 및 실행 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노력 ▲천연원료 사용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제도 및 지배구조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측은 “SDGBI 글로벌지수 최우수그룹 3년 연속 등재로 CJ제일제당의 지속 가능한 ESG 경영활동이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세계인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과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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