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와 함께한 ‘청정리사이클’ 성공적 마무리
하이트진로, 테라와 함께한 ‘청정리사이클’ 성공적 마무리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9.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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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참여율과 수거율로, 18.11톤 CO2 배출 저감 효과 기여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지난 4월부터 청정리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 환경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분리배출 독려, 재활용 확대 등 소비자에게 올바른 자원순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하고 BGF리테일(CU편의점), 요기요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총 11000여명이 응모했으며, 4천명의 참여자가 ‘테라 크루’로 선발됐다. 이 중 88%가 분리 배출과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높은 수거율을 보였다. 총 4회에 걸쳐 플라스틱 4149kg, 알루미늄 캔 876kg가 수거됐으며, 이를 리사이클 굿즈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총 18.11톤 CO2(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는 7470평(축구장 2.7개 넓이)에 식재한 소나무 숲이 1년간 흡수하는 탄소의 양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재생원료로 만들어진 리사이클 굿즈 ‘테라 미니박스 오프너’를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자원 순환의 가치를 깨닫는 경험을 제공하고, 환경에도 도움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청정라거-테라를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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