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제공
하이트진로, 말복 맞아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제공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8.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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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 지역 쪽방촌 거주민에 삼계탕 2850인분 전달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2850인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하이트진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2850인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서울역, 창신동, 돈의동 등 쪽방촌 5곳에 삼계탕을 모두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석수 64000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후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다가올 추석 송편 후원 외에도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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