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캠페인 앞장... KT&G, 생활 속 실천하는 ‘필(必)그린’ 전개
ESG 캠페인 앞장... KT&G, 생활 속 실천하는 ‘필(必)그린’ 전개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7.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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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임직원 캠페인… 플로깅·업사이클링 등 예정
(사진=KT&G)
KT&G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필그린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활동을 의미하며, 임직원들이 참여해 그 변화를 직접 느낀다는 ‘Feel‘의 뜻도 담고 있다.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등이 올해 단계적으로 준비됐다.

우선 이달에는 사무실 내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가 필요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모델로 등장한 포스터를 제작해 참여도를 높이고, 개인컵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환경경영 비전인 KT&G GREEN IMPACT가 새겨진 텀블러를 제공했다. 또 서울 대치동 KT&G 사옥의 커피전문점 사푼사푼에서는 텀블러 지참 시 용기 세척과 가격 할인 등을 제공하는 텀블러 케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에는 임직원들이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며, 연말에는 재활용품을 수거해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에 대해 KT&G 측은 “코로나19 이후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쓰레기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필그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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