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 일부를 해당지역에 기부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역사랑통장인 '신안1004통장'을 2000권 한정판으로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1004통장은 광주은행이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순천사랑통장'과 '화순사랑통장'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한 통장이다.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낸다.
광주은행은 신안군의 주요 관광명소 사진을 모아 신안1004통장’ 지 및 내지에 디자인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 영업점에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어 출향민에게는 고향을 추억하고, 타지역 고객에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신안1004통장 1호 가입자로 나선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이 통장에 애정을 드러내며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님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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