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고객사랑 보답·브랜드 가치 높여나갈 것"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고객사랑 보답·브랜드 가치 높여나갈 것"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6.18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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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60주년 기념 '2021농협금융 브랜드데이' 성료
은행·증권·보험 등 전 계열사 대표상품·서비스 전시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제고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제고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사진=농협금융)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제고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18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1 NH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금융 임직원부터 농협금융의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바로 알고 농협금융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공간에는 2012년 농협금융지주 출범 이래 고객의 사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농협금융의 대표 슬로건과 캐릭터,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가 탑처럼 쌓여 하나의 상징물로 표현됐다. 

또한 오랜 세월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해 온 '농협'의 심벌마크(심)를 전면에 내세운 포토존을 설치해 60주년을 맞이한 농협브랜드의 역사를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NH농협금융은 '금융의 모든 순간'이라는 그룹 공통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고객의 생활 매 순간, 금융이 필요한 곳이라면 변함없이 금융전문가로서 함께하겠다는 임직원 모두의 의지를 표명해 왔다. 

NH농협은행은 간편한 가입으로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올원뱅크'와 대표 캐릭터 '올리&원이', 개인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NH자산플러스' 등 8개 브랜드를 선정·전시했다.

(사진=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농협금융 브랜드데이 행사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

NH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올원뱅크는 2016년 론칭 이후 7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사용하는 '올원뱅크'는 예금과 대출, 보험, 카드 등 금융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농협금융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고객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의 진심을 담은 '내맘같이'와 '헤아림'을 각자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 하에 국민의 건강한 투자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브랜드 '나무'는 편리한 조작법과 안정적인 시스템 제공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회장과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출근길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하며 농협금융 브랜드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손 회장과 권 행장은 브랜드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임직원들에게 나눠주면서 사무공간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ESG 애쓰자 캠페인'의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손병환 회장은 "NH농협금융은 100% 민족자본을 바탕으로 전국 방방곡곡 농업인·국민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라며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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