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케피코,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육성한다
현대케피코,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육성한다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6.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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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케피코
사진=현대케피코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케피코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0개 기관과 대구시 퍼스널 모빌리티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케피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E3모빌리티, 파킹클라우드(아이파킹), 메쉬코리아(부릉), 풍산시스템, 에임스, 삼보모터스, 고아정공, 현대일렉트릭 앤 에너지시스템 등 컨소시엄 참가 기관들은 제조 산업 육성과 배터리 재활용 솔루션을 포함한 서비스형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현대케피코는 차별화된 한국형 고성능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 공급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차량 관리·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지자체와 지역 전문기업과의 개방형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 거점 상업 배달 사업자를 대상으로 배터리 교환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케피코는 파워트레인 핵심 제어 부품과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과 품질 신뢰성을 보장하는 전기오토바이 구동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48V 배터리팩 2개가 직렬 연결된 96V 전압 시스템으로 고속 주행이나 언덕길 등판 같은 상황에서도 고출력을 유지한다. 고전압 규제를 만족하는 안전한 최적 전압(48V) 교체형 배터리팩과 교환소를 통해 전기형 모빌리티의 고질적 불만 요소인 짧은 주행 거리 문제도 해소했다.

현대케피코가 제공하는 IoT 모빌리티 서비스 솔루션인 ‘몰다 (MOLDA)’는 차량 제어기와 연동할 수 있다. 이용자느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통제, 배터리 교환 예약까지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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