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넷마블은 10일 출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가 출시 당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한국과 일본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지난 9일 사전 다운로드에서 한국,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바 있다. 출시 당일 오전에는 양국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제2의 나라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한국 1위, 일본 6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출시한 중문 문화권에서는 대만 1위, 홍콩 1위, 마카오 7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빅 마켓으로 분류되는 일본에서는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톱 10에 올랐다.
'니노쿠니' 시리즈를 집대성한 제2의 나라는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지브리의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조화롭게 녹아있다.
특히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등을 통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수십여 종의 이마젠을 통해 수집·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맵 곳곳의 오브젝트,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등은 이용자들 간의 다양한 소통, 커뮤니티를 생성한다.
'제2의 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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