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산·경남서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해 ‘앞장’
KT&G, 부산·경남서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해 ‘앞장’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1.05.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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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회에 걸쳐 해변·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 실시
(사진=KT&G)
KT&G는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G)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KT&G는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총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의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회차마다 담배꽁초 등 중점 수거 품목을 선정해 정화 활동의 효과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T&G는 향후에도 환경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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