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방법은 율동 영상 촬영 후 개인 계정에 업로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로 '모아모아 저축송'을 배포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속 율동을 따라 하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아모아 저축송은 이런 비대면 금융교육 컨텐츠 중 하나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저축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제작됐다. 어린이가 소중한 용돈을 차곡차곡 저축하며 느끼는 저축의 기쁨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했다.
특히, 남녀노소 익숙한 '열 꼬마 인디언'의 멜로디를 일부 차용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다.
모아모아 저축송 콘텐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된다. 추후 IPTV별 키즈 채널 및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모아모아 저축송 콘텐츠 프로모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약 20일 동안 진행되며,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된 '모아모아 저축송 챌린지' 영상 속 율동을 따라 추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사전에 안내되는 특정 단어와 영상 하단의 퀴즈 정답을 영상과 함께 해시태그하여 업로드해야만 응모가 인정된다.
챌린지 참가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0명의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금융교육 활성화 및 금융소비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2014년부터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기존의 대면 방식 중심의 금융교육이 크게 위축되면서, 금융교육의 비대면 전환 및 비대면 교육 컨텐츠 확대의 일환으로 게임, 영상 등다양한 교육용 컨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