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이달 공급
GS건설,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이달 공급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1.04.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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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 조감도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위치한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를 이달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단지를 따라 스트리트형 2개동과 단독형 2개동 총 4개 동에 걸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분양한 신천센트럴자이는 553가구 규모로 단지 내 상가는 이 가구의 주거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또 반경 1km는 주거 밀집 지역으로 약 1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와 더불어 단지 바로 앞으로 동대구 벤처밸리가 위치해 대구상공회의소, 무역회관 등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도 호재다.

엑스코선은 동대구역을 거칠 예정으로 이 일대는 엑스코선과 KTX, 수소고속철도(SRT), 대구지하철 1호선 등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동대구 벤처밸리 근무자,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활발한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라며 “여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스트리트몰로 들어서는 만큼, 경쟁력을 갖춘 상가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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