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시총 13조 ‘단숨에’...SK바사, 예상대로 ‘따상’ 성공
상장 첫날 시총 13조 ‘단숨에’...SK바사, 예상대로 ‘따상’ 성공
  • 장하은 기자
  • 승인 2021.03.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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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찍었다. (사진=엠스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찍었다. (사진=엠스탁)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사장 첫날인 18일 공모가 2배를 형성하고 상한가를 찍으며 ‘따상’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10만4000원 오른 16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약에서의 열풍이 첫 거래일인 이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셈이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1000조원 넘는 자금이 몰리며 1274.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는 63조6198억원이 몰려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 청약 증거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시각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12조9285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29위에 단숨에 올라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위탁 생산업체를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백신 후보 물질은 임상에 들어갔고,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등 글로벌 기업과 백신 후보물질 등의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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