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 '섹타나인' 출범
SPC그룹 마케팅플랫폼 계열사 '섹타나인' 출범
  • 서영광 기자
  • 승인 2021.01.18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SPC그룹이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을 오는 19일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SPC그룹의 플랫폼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 ICT 사업 인프라를 결집해 만든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으로 ICT 계열사인 'SPC네트웍스'와 2200만 회원의 해피포인트 등 다양한 마케팅플랫폼 사업을 펼쳐온 'SPC클라우드'의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섹타나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설립을 통해 멤버십마케팅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와 '해피오더·해피콘·해피마켓' 등 모바일커머스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간편결제 솔루션 '해피페이'를 론칭해 핀테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매장 영업을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 플랫폼을 출시하고 증강현실 기반 마케팅 앱 론칭,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디지털 광고사업 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경배 섹타나인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SDS를 거쳐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ICT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췄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섹타나인은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해 그룹 외부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사랑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