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국제표준화기구 먹는 물 검사서 13년 연속 '적합'
코웨이, 국제표준화기구 먹는 물 검사서 13년 연속 '적합'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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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모습. (사진=코웨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모습. (사진=코웨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코웨이의 환경기술연구소가 먹는 물 검사기관 인정을 위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을 통해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가 주관하는 먹는 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08년 최초로 먹는 물 검사 적합 판정 획득 이후, 13년째 수질 분석 능력과 데이터 신뢰도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웨이 수질분석 전담 조직인 ‘환경기술연구소 환경분석센터’는 환경측정분석사, 미국수질협회(WQA)가 인증하는 공인 물 전문가(CWS)를 보유하고 있다. 환경분석센터는 이들의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 1회 무료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 밖에도 수질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워터맵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워터맵은 국내 각지의 물을 분석해 수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수질 환경에 따른 맞춤 필터를 파악하고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라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코웨이의 수질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6년 업계 최초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지정에 이어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국내 최초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정기관으로 공신력 있는 시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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