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 지방 중소도시 분양 흥행 이어가
GS건설, 자이 브랜드 지방 중소도시 분양 흥행 이어가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11.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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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디오션자이’ 펜트하우스, 114대 1 경쟁률
'광양센트럴자이', 전남 광양 역대 최고 경쟁률
‘강릉자이 파인베뉴’ 이달 분양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사진=GS건설)
'강릉자이 파인베뉴' 투시도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연이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원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27명이 몰리며 평균 1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31㎡A 타입으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속초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월 현재 ‘속초디오션자이’ 전용면적 84㎡ 분양권 매물이 6억3000여만원에 올라오는 등 속초에서 6억원대 아파트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전남 광양에서도 1순위 마감을 이어갔다. 같은 달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에서 분양한 ‘광양센트럴자이’는 42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741명이 몰려 광양시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4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평면 타입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되며 광양시 최초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광양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광양시에 두드러진 개발호재가 없었음에도 자이 브랜드 파워의 영향으로 지역 및 외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

GS건설은 올해 진행한 청약 결과를 통해 수도권 및 광역시뿐만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에서도 자이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 및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강원 강릉시 내곡동에 강릉 첫 자이(Xi)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11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강릉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제한이 없어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분양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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