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서 수소 가치 알린다…'H2U' 캠페인 전개
현대차, 유럽서 수소 가치 알린다…'H2U' 캠페인 전개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9.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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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유럽에서 1년 간 'H2U'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가 유럽에서 1년 간 'H2U'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021년 8월까지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인플루언서가 수소 전기차 넥쏘 주행으로 수소연료 전지기술에 대한 현대차의 리더십,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달하는 운동이다.

현대차는 독일과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독일 테크 전문 유튜버 알렉시벡시, 미래 모빌리티 전문 저널리스트 돈 달만, 테크 전문 저널리스트 니콜 스캇, 유명 자동차 인플루언서 JP 크래머 등을 통해 수소 기술력과 수소 사회의 비전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패션모델 토니 드레어 아데누가, 과학 전문 유튜버 제이콥 보템프스, 건축 포토그래퍼 콘라드 랭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인 DJ이자 디자이너 페기 구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쉽고 재미있게 수소 콘텐츠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울러 H2U 캠페인의 다양한 콘텐츠를 현대차 월드와이드 사이트에서 고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수소 전기차와 수소 에너지를 비롯해 수소 사회의 비전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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