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11번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아모레퍼시픽-11번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
  • 김새봄 기자
  • 승인 2020.07.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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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30일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화이트페이퍼=김새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고 디지털 커머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JBP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의 '오늘 발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VIP 전문관 등을 통해 온라인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한다. 또한 11번가 고객의 구매 패턴을 분석하여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 캠페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모레 퍼시픽의 신상품을 11번가에서 선론칭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은 매력적인 브랜드 및 제품 가치 발신을 통한 팬덤 확보,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고객 혜택 강화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양 사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협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전략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특히 11번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이용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라이브 커머스를 매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온·오프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페시픽은 지난달 22일 네이버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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