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반포3주구, 20년 역량 쏟아 기념비적 작품 완성”
삼성물산, “반포3주구, 20년 역량 쏟아 기념비적 작품 완성”
  • 김석철 기자
  • 승인 2020.05.27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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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화이트페이퍼=김석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3주구를 래미안 20년 역사를 대표하는 기념비적 작품으로 만들어 ‘주거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조경, 설계, 서비스 모든 면에서 20년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의지다.

먼저 단지 외관은 글로벌 디자인회사와 협업해 정제된 보석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커튼월룩과 경관조명을 만들고, 샹들리에 디자인의 초대형 문주로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첫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조경은 숲과 산책로를 통해 자연 친화적으로 꾸민다. 단지 중앙에 축구장 3배 정도 크기인 약 2만㎡ 규모의 거대한 자연 숲을 꾸미고 반포천 특화 조경 및 5km에 이르는 단지 내 산책로, 약 3000㎡의 수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대안 설계를 통해 가구당 평균 8㎡의 확장 가능한 면적을 확보하고 입주민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평면을 제시했다. 주방가구와 원목 마루는 이탈리아산 최상위 브랜드 제품을 모든 가구에 적용하고 층간 소음 저감 솔루션도 제공한다.

단지 중앙의 거대한 자연 숲. (이미지=삼성물산)

아울러 하이엔드 주거 단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준비한다. 전체 동에 적용된 동별 ‘프라이빗 드롭-오프존’과 우편·택배·세탁서비스가 가능한 ‘컨비니언트 로비’는 고급 호텔과 같은 편리한 동선과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서비스가 가능한 가든 카페와 복층형 골프연습장,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1인 스튜디오를 만드는데 나아가 펫 호텔, 라운지와 테라스,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피트니스, 스파, 게스트 스위트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와 삼성SDS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IoT 플랫폼을 도입해 차별화된 미래형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준공 후 분양과 획기적인 사업기간 단축 등 파격적인 사업제안을 하고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100% 준공 후 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1년 5월 착공과 공사기간 34개월 등 획기적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체 사업비를 시공사가 책임지고 조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합원의 부담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착공기준일까지의 기간과 실착공 이후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는 것으로 제안했으며, 조합원 분담금 역시 입주시점에 100% 납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는 래미안 20년을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했다"면서 "반포3주구에 제시한 최상의 사업제안을 반드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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