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살얼음맥주 전문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가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지난 13일 축하행사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본사인 ㈜역전FnC 임직원과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포식에서 본사 대표이사 및 명일점 점주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기부도 이어졌다. 500호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 받아, 본사 기부금을 더해 쌀 500포(약 2000만 원 상당)를 전북 익산시청과 연계해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전달했다.
소종근 역전할머니맥주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500호점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2022년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뛰어난 제품력, 전국 동일한 서비스, 지속적인 본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역전할머니맥주'는 70-80년대 기차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가성비 있는 안주로 4050세대에게는 향수를, 2030세대는 뉴트로 열풍을 일으키며 SNS 상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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