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및 기기 개발 기업인 씨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의 전세계 공급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씨젠은 전날보다 10.6% 띈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오늘부터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공급에 나선다.
앞서 씨젠이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제품명 Allplex 2019-nCoV Assay)은 지난 7일 유럽 인증(CE-IVD)을 받은 데 이어 12일에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 승인 사실을 통보 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하루 1000명 이상 동시 검사와 4시간 이내의 신속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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