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파트브랜드 '더샵' 11년 만에 새단장
포스코건설, 아파트브랜드 '더샵' 11년 만에 새단장
  • 김예솔 기자
  • 승인 2020.01.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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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로고를 11년 만에 교체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로고를 11년 만에 교체했다. (사진=포스코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새롭게 단장했다. 11년 만의 리뉴얼이다.

포스코건설은 13일 새로운 10년을 맞는 올해 주거의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더 샵의 심벌(#)은 기존보다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형태로 바뀌었고, 대·소문자를 혼용해서 사용했던 로고도 대문자로 통일해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을 대신해 '프러시안 블루'로 결정했다. 프러시안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다.

새로운 로고는 올해 포스코건설의 신규분양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은 지난 18년 동안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면서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영속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품질의 더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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