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입면제 사유땐 기존 보험료도 환급...KB손보, 종합건강보험 출시
남입면제 사유땐 기존 보험료도 환급...KB손보, 종합건강보험 출시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2.31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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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내달 2일 출시한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내달 2일 출시한다. (사진=K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KB손해보험은 암 진단을 받는 등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이미 낸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B손보의 새해 첫 신상품인 이 상품은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을 모두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

5대 납입면제 사유인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업계 최초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 ‘페이백’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회 이후 보험료의 납입만 면제됐지만 이 상품은 추가로 납입면제 사유 발생 전까지 낸 보장보험료도 전액 환급해 준다. ​

수술비 보장범위를 확대해 101가지 질병으로 인한 수술 시 매 회당 수술비를 보장받는다. 아울러 모든 암에 대한 재진단암 보장도 가능하다. 기존 재진단암(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 진단비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재진단암 진단비를 추가했다.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연만기 갱신형’으로 10·15·20·30년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5대 납입면제 환급형’ 뿐만 아니라 ‘8대 납입면제 기본형(5대 납입면제+ 말기 간·폐·신장 질환)’으로도 가입 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고객을 위한 진정한 보상에 대한 고민과 함께 개발 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KB손보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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