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여성속옷 전문업체 남영비비안이 주식 액면분할 결정 소식에 12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영비비안은 전날보다 20.1% 띈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가격제한폭(29.90%)인 2만5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매수우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액면가를 1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발행주식총수는 686만7945주에서 6867만9450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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