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글렌우드PE 품에 안긴다
SKC코오롱PI, 글렌우드PE 품에 안긴다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2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공동 보유 중인 SKC코오롱PI 지분 54.7%를 매입할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렌우드PE(Glenwood Private Equit를 선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사진=SKC코오롱PI)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공동 보유 중인 SKC코오롱PI 지분 54.7%를 매입할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렌우드PE(Glenwood Private Equit를 선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사진=SKC코오롱PI)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공동 보유 중인 SKC코오롱PI 지분 54.7%를 매입할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렌우드PE(Glenwood Private Equit를 선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재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각각 해당 지분을 27.03% 보유하고 있다.

글랜우드PE는 지난 2013년 설립된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이다. 2014년 NH프라이빗에쿼티와 동양매직을 2850억원에 인수한 뒤 2016년 이를 6100억원에 SK네트웍스에 매각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사측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는 진행할 예정”이라며 “상기 거래와 관련해 처분금액, 처분예정일자 등은 아직 미정으로 향후 거래진행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될 경우 공시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내년 2월10일쯤 진행 상황을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