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권용원 급투협회장 사망
[속보] 권용원 급투협회장 사망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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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회장이 회장이 운명을 달리했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권 회장 변사사건이 관내에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회장이 회장이 운명을 달리했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권 회장 변사사건이 관내에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이 운명을 달리했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권 회장 변사사건이 관내에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인과 관련해 확인중이라고 알렸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날 금융투자협회 6층 브리핑 룸에서 “비통한 심정이다. 경찰 조사가 나와야 알겠지만 말씀 드릴 상황은 아니다. 유가족의 동의가 없으므로 구체적인 언급은 할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권 회장은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한 녹취록이 최근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갑질 비난이 제기되자 권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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