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 사흘째 상한가
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 사흘째 상한가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0.2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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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주가가 사흘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사진=네이버)
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주가가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주가가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1시 45분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9%까지 치솟은 9300원에 거래중이다. 두산퓨얼셀은 같은 거래일보다 22.49% 뛴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전 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두산솔루스에 대해 분할상장을 통해 시가총액이 최소 5000억원까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OLED 소재 부문이 폴더블 생태계 혹장에 따른 수요 증가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지주회사 내에서 할인 받아왔던 OLED 소재 및 동박 부문의 사업가치가 분할 부문의 사업가치가 분할 상장을 통해 적정 가치를 평가 받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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