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신한은행,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위해 맞손
한전-신한은행,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위해 맞손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10.18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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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수 한국전력 중소벤처지원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7일 서울 강남구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에서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권오형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황광수 한국전력 중소벤처지원처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7일 서울 강남구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에서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권오형 신한은행 외환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국전력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한은행 대기업센터에서 신한은행과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수출금융 이용에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컨설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수출 대금 조기 현금화를 위해 수출신용보증(매입) 상품을 이용할 경우 ‘무역보험공사 보증료’ 등을 할인해주고,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연간 2만달러 내에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해주는 수출안전망 보험 가입과 환율 우대 혜택 등이 포함됐다.

또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과 신한은행은 수출정보제공, 금융상담과 수출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각종 수출컨설팅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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