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더블유에프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거래소, 더블유에프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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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규시설 투자금액의 50% 이상을 변경한 ‘공시변경’을 근거로 더블유에프엠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진=네이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규시설 투자금액의 50% 이상을 변경한 ‘공시변경’을 근거로 더블유에프엠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규시설 투자금액의 50% 이상을 변경한 ‘공시변경’을 근거로 더블유에프엠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앞서 더블유에프엠은 지난 2월 공시한 시설투자 금액을 15억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변경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군산 제2양산공장 및 실험동 신축에 대한 신규시설 투자를 실험동 신축만 완료하고 중단하기로 한데 따른 조치다.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는 이 회사가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는 이회사의 대표이사도 맡고 있다가 이달 초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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