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날강두'와 축구 신동 태훈이 만남 화제
‘영재발굴단’, '날강두'와 축구 신동 태훈이 만남 화제
  • 황미진
  • 승인 2019.09.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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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축구 유망주 13살 원태훈 학생과 '날강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남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원태훈은 1년 만에 ‘영재발굴단’을 찾아 “전 경기에서 10골을 넣었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자랑스러움을 보였다. 그는 “이탈리아에 가게 됐다. 어떤 분이 이탈리아에서 경기를 보고 오라고 도와주셨다. 나중에 잊지 않겠다고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원태훈 가족은 이탈리아에 도착했으나 아쉽게도 호날두를 만나지 못했다. 이에 후원 관계자는 “호날두 선수 경기를 보러 왔는데 못 보지 않았나. 우리가 따로 만나게 해주기 위해 약속을 따로 잡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드디어 만난 호날두와 원태훈. 원태훈은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 뒤를 돌아봤는데 빛이 나더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원태훈 가족은 호날두에게 그림카드를 만들어 선물했다. 원태훈은 “유럽 리그에서 뛰는 게 꿈인데 어떻게 해야하나”고 묻자, 호날두는 “나도 너희들과 비슷한 삶을 살면서 그렇게 많이 생각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호날두 형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 형이 어릴 때 힘들게 축구를 했다고 들었다. 그걸 보면서 힘을 얻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호날두는 “너희의 꿈이 실현되길 응원한다. 고맙다”고 응원했다.

한편 호날두는 ‘영재발굴단’ 출연으로 호감 이미지를 한층 더 쌓았던 호날두는 몇개월 후 'K리그 올스타전'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팀 과의 경기에서 출전 조항이 있었음에도 경기를 나오지 않는 노쇼를 선보여 국민들에게 순식간에 '날강두'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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