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 호주 진출 위한 현지 출장 실시
이대훈 농협은행장, 중국, 호주 진출 위한 현지 출장 실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8.26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글로벌사업 진출 추진국가의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진출 추진하기 위해 지난 지난 19일~23일 일정으로 중국 및 호주로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글로벌사업 진출 추진국가의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진출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지난 19일~23일 일정으로 중국 및 호주로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9일 첫 출장지인 중국 북경을 방문, 북경 은보감국 고위급 관계자들을 만나 북경사무소의 지점 전환에 대한 현지 감독당국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북경사무소는 금년 내 지점전환을 위한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21년 하반기 핵심 거점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지난 21일 두번째 출장지인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여 감독당국, 무역투자부, 주정부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지 금융시장 현황 파악 및 진출의사를 표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호주는 선진화된 금융시스템과 안정적인 국가 환경 등 진출매력도가 높은 시장으로, 향후 호주의 풍부한 인프라 딜 참여와 기업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IB사업 중심의 지점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 은행이 직접 나서 북경, 시드니를 방문하여 현지 진출여건 및 이슈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감독기관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글로벌사업 확대 의지를 표명함에 따라, 농협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