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금융기관, “국회, 신용정보법 조속히 통과 시켜달라” 공동성명
8개 금융기관, “국회, 신용정보법 조속히 통과 시켜달라” 공동성명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8.1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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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금융기관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임에 따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법 ‧ 제도적 기반하에 데이터를 분석 ‧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인 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개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8개 금융기관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임에 따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법 ‧ 제도적 기반하에 데이터를 분석 ‧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인 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개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사진=여신금융협회)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금융협회와 신용정보기관이 12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금융협회와 신용정보기관인 신용정보협회,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논의될 예정임에 따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금융회사들이 안정적인 법 ‧ 제도적 기반하에 데이터를 분석 ‧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미래 핵심산업인 AI,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개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했다.

또 이들 단체는 “특히 이번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아우르는 법안으로 이번 회기에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금융회사가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 준비한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서비스는 빛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면서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시행도 계속 미뤄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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