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Q 영업이익 전년비 38.1%↑...주가 덩달아 상승
GS리테일, 2Q 영업이익 전년비 38.1%↑...주가 덩달아 상승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8.08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리테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 오른 3만9800원에 거래중이다. 종가기준으로 3만9000원이었던 지난 1일 반짝 오름세를 제외하면 지지부진했던 주가는 장초반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GS리테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 오른 3만9800원에 거래중이다. 종가기준으로 3만9000원이었던 지난 1일 반짝 오름세를 제외하면 지지부진했던 주가는 장초반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GS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이 호실적을 기록하자 덩달아 주가도 오르고 있다.

8일 GS리테일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8% 오른 3만9800원에 거래중이다. 종가기준으로 3만9000원이었던 지난 1일 반짝 오름세를 제외하면 지지부진했던 주가는 장초반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주가 상승 동력은 호실적을 기록한 2분기 영업이익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1% 증가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슈퍼와 H&B(헬스앤뷰티) 부문이 기록한 적자를 상쇄할 만큼 주력 사업엔 편의점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조3077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익은 19.6% 늘어난 548억원이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