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신입사원들과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 진행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 신입사원들과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 진행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8.0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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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여승주 사장이 1일(목) 한화생명 라이프 파크(Life Park)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여승주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발상의 전환,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 (사진=한화생명)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사장은 올해 상반기 입사 신입사원들을 만난 발상의 전환화과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일 상반기 신입사원 35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 파크(Life Park) 컨퍼런스홀에서 ‘공감 with CEO 토크 콘서트’ 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여 사장은 “기존 가치관의 개선 또는 보완이 아닌 시장을 완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역설하며 “작은 성취는 큰 성공을 만드는 원천이라며 꿈에 날짜를 넣어 목표를 만들고, 목표를 시간으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라” 고 말했다.

이어 “73년의 훌륭한 문화를 갖고 있는 한화생명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사원으로서 좋은 문화는 계승하고, 개선할 문화는 지금 이 순간부터 바꿔 나가자” 고 말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정해진 주제와 형식 없이 질문과 답변의 장도 펼쳐졌다. 신입사원들은 어떻게 하면 CEO가 될 수 있느냐는 다소 공격적인 질문에서부터 사장 취임 향후 5년간의 중장기 목표가 무엇인지 등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 좋은 배우자상에 대해 말해달라는 유머스러운 질문까지 공세가 이어져 여 사장의 진땀을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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