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 지분매각설에 주가 급등...주가 10.33%↑
SKC코오롱PI, 지분매각설에 주가 급등...주가 10.33%↑
  • 장하은 기자
  • 승인 2019.07.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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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로 이 회사의 주가는 급등세로 마감했다.(사진=네이버)
SKC코오롱PI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로 인해 이 회사의 주가는 급등세로 마감했다.(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SKC코오롱PI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로 인해 이 회사의 주가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2일 양사의 합자회사인 SKC코오롱PI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관련 조회공시와 관련해 "지분 매각을 검토 중으로,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매각 소식이 전해지자 SKC코오롱PI 주가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이날 SKC코오롱PI 주가는 전날 대비 10.33% 오른 3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SKC코오롱PI에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에 대한 보도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SKC코오롱PI의 최대주주인 SKC와 코오롱인더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SKC코오롱PI는 폴리이미드(PI)필름 제조업체로, SKC와 코오롱인더가 각각 27.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양사가 글로벌 1위 폴리이미드(PI)필름 제조사 SKC코오롱PI 매각을 결정하고, 사모펀드들에 인수의향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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