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058820]은 대만 제약사 하베스트 바이오텍(Harvest Biotech)에 필러 등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약 149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0% 규모다.
대만 시장에 수출하는 품목은 필러 2종과 지혈제 1종, 유착방지제 1종이다.
하베스트 바이오텍은 1986년에 설립돼 연매출 1200억원 규모 대만 제약사로 의료기기 부문에서 박스터 및 GE,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하베스트 바이오텍과 협의해 수출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중화권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