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11회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후원’
신한은행 ‘제11회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후원’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6.28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금)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피아노부문 수상자 김동영, 진옥동 신한은행장, 성악부문 서주장, 첼로부문 최연우, 바이올린부문 강나경(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신한은행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11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피아노부문 김동영(홈스쿨링), 바이올린부문 강나경(홈스쿨링), 첼로부문 최연우(서울예고 3년), 성악부문 서주장(고양예고 3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9년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제정된 신한음악상은 수상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1인당 매년 4백만원씩 4년간 총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와 신한아트홀 2회 무료 대관을 통한 연주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진행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신한뮤직아카데미’와 음악을 전공하는 중·고생들에게 신한아트홀을 무료로 대관하는 ‘신한뮤직두드림’ 등 음악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노력들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