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기술분야 인재 뽑는다...자율주행차 등 41개 부문
현대차, 미래기술분야 인재 뽑는다...자율주행차 등 41개 부문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9.05.29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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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연구개발본부 미래기술 분야 신입과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시작한다.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가 연구개발본부 미래기술 분야 신입과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시작한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29일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 미래기술 분야 신입과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총 41개 부문으로 신입사원 12개 부문, 경력사원 29개 부문이다. 자율주행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SW 플랫폼, 인포테인먼트 UX, 환경차 시스템, 리튬배터리·차세대 배터리, 상용차 자율주행·커넥티비티·전동화 시스템, 차량 전자시스템, 차량용 통신 기술, 차량용 반도체 개발 부문 등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이고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이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이며, 경력사원은 오는 31일부터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른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정기 공채'에서 '상시 공채'로 바꾸고, 채용 주체도 본사 인사부문에서 각 현업부문으로 전환해 직무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 채용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친환경 차량 개발의 핵심 인재를 확보해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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