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태 우리금융 회장, 지주 출범 이후 첫 해외 IR
손승태 우리금융 회장, 지주 출범 이후 첫 해외 IR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5.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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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주 체제 출범 이후 첫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주 체제 출범 이후 첫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우리금융은 손 회장이 19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일본과 홍콩에서 IR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손 회장은 지주 체제 출범 후 첫 해외 IR인 이번 행사 중 국부펀드와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지난 1분기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이라는 경영성과와 비(非)은행 부문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오는 8월 하순께에도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IR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2%포인트 이상 증가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손 회장의 해외 IR는 장기투자자들에게 우리금융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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