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북 식량 지원 동참"...농업 관련주 장 초반 일제히 '폭주'
트럼프 "대북 식량 지원 동참"...농업 관련주 장 초반 일제히 '폭주'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9.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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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대북 식량 지원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농업 관련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대북 식량 지원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농업 관련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대북 식량 지원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농업 관련주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30분 기준 조비가 전거래일에 비해 24.53% 폭등한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비는 비료제조 전문업체로 완효성비료, 친환경자재, 영양제, 기능성비료, 토양개량, 연작장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시각 농약제조 업체인 경농(15.84%)도 폭등하고 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지 사흘만에 한미 정상이 어젯밤 전화통화를 가졌다. 이번 발사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빨리 비핵화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대북식량지원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긍정적일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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